일시 : '20. 4. 30(금) 19:30 장소 : 대성 디큐브 아트센터 캐스팅 : 윤공주(벨마 켈리), 민경아(록시 하트), 최재림(빌리 플린), 김경선(마마 모튼) 좌석 : 2층 A석 뮤지컬 시카고는 15년도에 본적이 있다. 사실 그 때 처음 보는 것이어서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가장 인기있던 캐스팅에 좋은 좌석에서 봤음에도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시카고가 공연 예매 일정을 봤지만 사실 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보게되었다. 최재림 & 민경아의 "We Both Reached For the Gun" 프레스콜 영상을... 아니 이렇게 빌리 플린이 매력적인 사람이었던가? 지난번 뮤지컬에서는 무매력이었는데 이 넘버 하나만으로 최재림 배우에게 입덕해버렸다. 살짝 한쪽 눈..
벌써 뮤지컬 팬텀(Phantom)의 3번째 회전문을 돌고 있다. 팬텀을 보기 전에는 내가 회전문을 돌거라고는 생각을 미처 못했었다. 하지만 처음 박은태 배우님의 팬텀으로 포문을 열고 좋은 음악과 무대 장치와 발레와 연기에 빠져 벌써 세번째 회전문을 돌고 있다. 일시 : '21. 4. 22(목) 19:00 장소 : 샤롯데 씨어터 캐스팅 : 카이, 이지혜, 홍경수, 주아, 에녹 좌석 : A석 1. 샤롯데 씨어터 정말 좋다. 샤롯데 씨어터는 시야확보도 잘 되고 음향도 2층까지 풍성하게 들리기에 갈때마다 만족하고 오는 것 같다. 여러 공연장을 경험해보니 더 확연해지는 것 같다. (지금까지 가본 곳 : 블루스퀘어, 정동극장, 충무아트센터, 대성 디큐아브센터 중에서 역시 가장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뮤지컬 전용극장..
뮤지컬 포미니츠 관람 일시 : '21. 4. 21. 16:00 장소 : 국립 정동극장 캐스팅 : 김선영 (크뤼거 부인), 김수하(제니), 정상윤(뮈체) 등 일단 김선영 배우의 팬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보게 되었는데 원작인 영화를 보지 않아서 내용의 이해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역시 뮤지컬을 보고나니 원작 영화를 먼저 봤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는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가운데에 놓여있고 그 주변으로 인물들이 움직이며 펼쳐졌다. 피아노는 무대 내내 고정되어 있었고 배우들은 피아노 옆에서, 때로는 피아노 아래에서, 피아노 위에서 연기했다. 그리고 진짜 피아노를 치는 피아니스트는 무대 왼편에서 배우의 피아노 연기에 맞춰 선율을 내보냈다. 전반적으로 어두웠고 분노와 불신, 질투,..
내 어린 날부터 한 번 접하고 나서 가끔씩 생각날 때 읽어왔던 만화, 김혜린의 '불의 검'. 이미 당시에도 트렌디한 그림체는 아니어서 그림체를 중요시했던 어린 나에게는 꽤나 진입 장벽이 높았지만 명작이라는 여러 추천에 의해 한 번 책을 펴게 되니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빨려들어갔다. 학창시절에 만화책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몰입해서 밤을 새거나 며칠 동안 미친듯이 보던 책들은 꽤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나니 그 때의 감성으로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호기심에 다시 보게되면 내가 그 때 왜 빠져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기도 하고 유치하거나 촌스럽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이 앞자리 숫자가 여러번 바뀌었어도 볼 때마다 빠져든다. 그래서 예전부터 해보려고 했던 만화 '불의 검'과 특히..
일시 : 21. 4. 13(화) 19:00 장소 : 샤롯데씨어터 캐스팅 : 카이, 김소현, 신영숙, 윤영석, 에녹 뮤지컬 팬텀은 이번에 2회차였고 카이 캐스팅은 처음이다. 2주 전쯤에 팬텀을 처음으로 정말 즐겁게 보고나서 그 좋았던 경험이 다시 팬텀 2회차 관람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좌석은 2층 B구역이었는데 2층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이어서 무대가 전체적으로 조망이 잘 됐다. 지난 1회차 관람과 바뀐 캐스팅은 팬텀 역 박은태 -> 카이, 카리에르 역에 홍경수 -> 윤영석,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 최성원 -> 에녹 이었고, 크리스틴 다에의 김소현과 마담 카를로타의 신영숙 배우는 동일했다. 두 분다 워낙 능숙하고 최적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각각 크리스틴과 카를로타를 잘 표현했다. 같은 내용과 음악을..
관람일시 : 2021. 4. 7(수) 19:30 관람장소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캐스팅 -세르반테스/돈키호테 역 : 조승우 -알돈자 : 최수진 -산초 : 이훈진 -도지사/여관주인 : 김대종 맨오브라만차는 생애 첫 관람이었다. 돈키호테와 관련된 뮤지컬이라는 것 말고는 배경지식이 없이 처음 봤다. 우선 조승우 배우는 가장 최근에 비밀의 숲2에서 드라마로 봤었고, 이전에 뮤지컬로는 15년도에 지킬앤하이드로 만났다. 그 때 지킬앤하이드를 보면서 몰입감이 상당했었고 조승우 배우의 연기에 감탄했었는데 그 때가 유난히 더 기억이 나는게 서울이 아닌 타 지역에서 봤었다. 공연이 한창인데 갑자기 스피커에서 퍽 소리가 나며 음향사고가 있었는데도 초연하게 연기를 이어나가던 그의 모습이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뮤지컬로 조승..
관람일자 : 21. 3. 31(수) 15:30 박은태 배우의 팬으로서 김소현 배우와 함께 나오는 이 조합을 놓칠 순 없었다. 게다가 문화의 날로 20% 할인이라니 - 이것은 무조건 봐야 하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A석을 예매했다. 그리고 오페라글라스를 온라인으로 예매했다.(샤롯데 씨어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가스통 르루 원작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의 줄거리는 너무나 잘 알려져있고,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도 있는데 과연 팬텀은 어떤식으로 내용을 표현할까? 굉장히 기대되면서도 누구나 다 아는 스토리라서 식상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반만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내용을 알고 있지만 몰입이 되었고 오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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